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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는~♥

11월도 뜻깊은 날이 되셨으면...

      
      
      
          사색의 계절이 되면 삶은 하나의 길을 따라가는 여정 두 갈래 길을만났지만 우리들 앞에는 수십 갈래, 수백 갈래 길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따라 가지 말고 사람들이 적게 다녀도 정말로 가치 있고 진정 좋아할 수 있는 길을 택해라 하지만 그러나 삶에는 표지판이 없는지라 정말 가치 있는 길이 어딘지 알 수 없습니다.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져, 엉뚱한 길로 빠지기도 합니다. 지금 삶의 뒤안길에 서서 생각하면 가지 못한 길에 대한 회한이 가득합니다. 차라리 그때 그 길로 갔더라면 그러나 이제 되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내가 선택한 길을 믿으며 오늘도 터벅터벅 한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더 나아갈 뿐입니다. 우리들은 오늘도 겨울로 가는 징검다리 위에 서 있습니다. 세상의 만물 모두가 때가 있는 것이니 사람인들 가는 세월 막고 어찌 그림처럼 멈추어 있겠습니까. 올 때가 있으면 갈 때가 있고 피면 지는 것이 섭리이니까요. 10월이 가고 11월 첫날 아침입니다.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이 가을 마음만은 그 누구보다 따뜻함이 묻어나시길 바라며.. 향기고운 야생화차 한잔 마음으로 드시고 11월의 첫날 뜻 깊은 날이 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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