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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는~♥

[스크랩] 아바타

영화 줄거리
인류의 마지막 희망, 행성 판도라! 이 곳을 정복하기 위한 ‘아바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3일이나 되는 연휴를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토요일 가족 모두 시내에 나갔다.

서가앤쿡에서 저녁을 먹고 아바타를 봤다.

전우치를 볼까 셜록홈즈를 볼까 아바타를 볼까

고심하다가 예고편을 모두 보고는 우리집 세남자가 좋아하는

SF장르 아바타로 최종 결정이 되었다.

 

영화는 2시간반동안 정말 스펙타클하고 흥미진진하였다.

하지만 나는 보는 내내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이고 감독이였던

영화 [늑대와 춤을]이 계속 생각났다.

버전만 현대로 업그레이드했을뿐 전달 메시지나 줄거리는 매우 유사한것 같았다.

 

인디안 토착민과 적대관계에 있는 미합중국 중위가 군대와 떨어져 홀로

정찰병 초소에 머물게 되고

인디언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신임을 얻고

결국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그들의 삶에 오히려 동화되고

인디언 부족의 여인과 사랑에 빠지고 자신도 인디언의 운명과 함께한다는 스토리는

이 영화 아바타와 아주 유사하다.

 

해병대 퇴역군인 제이크는 쌍둥이 형이 과학자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실행 일주일전 사고로 사망하자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이유로 아바타 프로젝트 임무에 투입이 된다.

회사에 고용된 용병으로 고수익을 얻게 되면 지금은 휠체어 신세를 지는

자신의 다리를 새로 얻게 된다는 목적이 있다.

 

지구의 자원고갈로 최적의 고가치 자원을 내장하고 있는 판도라행성으로

6년간 잠속에 빠져 우주선으로 이동한다.

오래도록 판도라 행성의 식물들을 연구중인 그레이스 박사와

몇몇 사람들과 함께 지구인과 판도라 행성의 원주민 나비족과의 DNA 합성으로

만들어진 아바타로 활약한다.

 

수면캡슐에 들어가서 장치를 가동하면 자신의 몸과 아바타의 몸이 링크가 되어

잠든동안 실제로는 아바타로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다.

 

걷지못하는 제이크가 아바타로서는 건강한 다리를 가지게 되어 흥분하며

아바타의 생활과 현실로 돌아오는 생활이 교차되면서 점차 아바타의 생활에 적응하게 된다.

 

정찰을 나갔다가 길을 잃으며 나비족의 여인을 만나고

제이크는 그렇게 나비족들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생활에 동화하고 신뢰를 받게된다.

 

결국 피할수 없는 인간과 나비족과의 대결에서 제이크는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길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

 

나비족은 자연에서 오는 에너지를 빌린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연속에서 순응하고 자연과함께 네트워크처럼 연결된 교류를 갖는다.

주어진 환경속에서 자연을 거스르지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비족은

앞으로 인류가 새롭게 다시 생각해보아야할 미래의 형상이다.

 

무조건 파괴하고 자신의 이익이 되면 상대의 피해와 앞날을 생각지 않고

무력으로 쟁탈하며 끝을 모르는 탐욕을 가진 인간들의 무지함과 무모함은

대체 어디까지일까.

 

영화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모든것을 파괴하고 약탈하려는 인간의 모습에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다.

 

현실에서의 제이크와 아바타로서의 제이크가 나오는 장면은 CG로 고급스런

애니메이션과 현실이 계속 교차되며 현실과 판타지가 오고 간다.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속에서 새들을 타고 나르는 그들을 대신해 무한 자유를 잠시

맛보기도 하고 전쟁의 장면에선 긴장감과 흥분을 함께 느꼈다.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에이리언의 전사로 나왔던 시고니 위버를

이 영화에서는 그레이스 박사로 캐스팅 했다.

터미네이터와 에이리언등 외계와 우주에 대한 관심이 항상 풍부했던 감독답게

아바타란 존재를 구현해낸 그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일부에서는 너무나 뻔한 스토리에 그의 상상력을 비난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영화가 주는 한계가 있지 않은가.

너무 비극적으로 끝을 맺기엔 지구와 인간에 대한 미래가 너무 암울하다.

 

가족과 함께 봐서 더 재미난 영화였다.

항상 혼자 보다가 넷이서 같이 한 극장나들이는 연휴의 하루를 더 보람되게 했다.

 

출처 : 날라리 아줌마와 바른생활 가족
글쓴이 : 엘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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