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속풀이 해장 요리
연말이 다가오면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이어져 과하게 마신 다음 날은 숙취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속도 불편하다. 숙취 해소를 위해 흔히 얼큰한 국물을 찾는데, 매운 음식은 속을 자극해 오히려 좋지 않다.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나 간에 좋은 음식,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거나 수분 대사를 촉진하는 음식이 숙취 해소에 좋다.
◆ 녹차수제비 조개탕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술 마신 다음 날 녹차를 많이 마신다. 특히 일본에서는 해장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콩나물국을 먹듯 오차즈케(녹차 우린 물에 말은 밥)를 먹는다.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숙취를 일으키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녹차를 많이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속이 불편할 때는 녹차 우린 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좋고, 녹차가루를 이용한 요리도 좋다. 수제비 반죽에 녹차가루를 넣고 조개 국물을 시원하게 내서 후루룩 먹을 수 있는 해장 수제비.
재료: 모시조개 1팩, 무 100g, 만가닥버섯 50g, 대파 ½뿌리, 밀가루 1컵, 녹차가루 1큰술, 국물용 멸치 10마리, 다시마(사방 10㎝) 1장, 소금 약간, 물 적당량
조미료: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준비하기
1 밀가루에 녹차가루를 섞은 뒤 물 ¾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가루가 남지 않도록 수저로 섞는다.
2 ①의 반죽을 한 덩어리가 되도록 차지게 반죽한 뒤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3 모시조개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다.
4 무는 껍질을 벗겨 굵직하게 채 썰고, 만가닥버섯은 먹기 좋게 손으로 가닥을 나눈다. 대파는 어슷 썬다.
만들기
1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끓인다. 국물이 한소끔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 20분 정도 끓인 뒤 멸치와 다시마를 건진다.
2 ①의 국물에 해감한 모시조개와 무를 넣고 국물이 끓으면 녹차수제비 반죽을 손으로 얇게 뜯어 넣는다.
3 수제비가 익으면 버섯과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 조금 얼큰하게 먹고 싶으면 마른 고추를 함께 넣어 끓인다.
◆ 굴 콩나물국밥
굴은 빈혈과 약해진 간을 회복하는 데 좋은 강장식품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숙취로 인해 깨진 신체의 영양을 균형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듯 콩나물 뿌리의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다. 굴과 콩나물로 시원하게 끓인 국에 밥 한 공기 말아 먹으면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으로 그만이다.
재료: 밥 1공기, 굴 1팩, 무 150g, 콩나물 100g, 황금송이버섯 60g, 국물용 멸치 10마리, 다시마(사방 10㎝) 1장, 소금 약간, 물 적당량
조미료: 고춧가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준비하기
1 굴은 옅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무는 껍질을 벗기고 사방 3㎝ 길이로 나박나박 썰고, 황금송이버섯은 먹기 좋게 가닥을 나눈다.
만들기
1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무와 콩나물, 멸치, 다시마를 함께 넣어 뚜껑을 덮은 채 끓인다. 국물이 한소끔 끓으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진 뒤 다시마는 먹기 좋게 채 썬다.
2 ①의 국물에 굴을 넣어 한소끔 끓인 뒤 버섯과 채 썬 다시마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는다.
3 큼직한 대접에 밥을 담고 ②의 굴 콩나물국을 붓는다.
◆ 조개 파래 죽
숙취로 속이 많이 불편할 때는 밥을 먹는 것도 고역이다. 이럴 때는 밥보다 죽이 오히려 속을 편하게 한다. 파래는 굴과 마찬가지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과음 후 몸의 영양 균형을 잡는 데 좋고, 조개의 시원한 맛을 내는 타우린과 베타인, 아미노산, 핵산, 호박산 중 특히 타우린과 베타인은 강장 효과로 간장을 보호해 술 마신 다음 날 조개탕 등의 시원한 조개 요리를 먹으면 좋다.
재료: 쌀 1컵, 조갯살 60g, 무 30g, 애호박 ¼개, 당근 개, 파래 20g, 참기름 1큰술
조미료: 소금 약간
준비하기
1 쌀은 깨끗이 씻어 불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조갯살은 살살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무와 당근은 껍질을 벗겨 다지고, 애호박도 다진다.
4 파래는 물에 한 번 씻어 물기를 뺀다.
만들기
1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볶다가 물 2컵을 붓고 중불에서 끓인다. 끓이는 중간 중간 주걱으로 저으며 쌀이 퍼질 때까지 끓인다.
2 다른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채소를 모두 넣어 볶는다. 채소가 익으면 조갯살과 파래를 넣어 함께 볶는다.
3 ①의 쌀이 거의 퍼지면 ②의 볶은 재료를 섞은 뒤 재료가 잘 어우러지고 쌀이 푹 퍼지면 소금으로 간한다.
◆ 오이 배 꿀 주스
술 마신 다음 날은 심한 갈증 해소와 체내 알코올 배출을 위해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이는 수분이 많아 이뇨작용이 탁월할 뿐 아니라 오이에 풍부한 칼륨은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갈 때 함께 빠지는 칼륨을 보충한다. 또한 배는 간장 활동을 도와 체내 알코올을 빨리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숙취 해소에 좋다. 오이와 배에 꿀을 넣고 곱게 간 주스는 과음한 날 마시기 좋은 음료다.
재료: 오이·배 ½개씩, 꿀 1큰술, 생수 ½컵
준비하기
1 오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대강 썰고, 배는 껍질을 벗긴 다음 큼직하게 썬다.
만들기
1 믹서에 오이와 배, 꿀, 생수를 모두 넣고 곱게 간다.
◆ 감 주스
감은 옛날부터 숙취의 특효약으로 알려졌을 만큼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감의 과당과 비타민 C가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산화시켜 숙취를 해소하고, 숙취로 인해 피로해진 몸의 피로를 푼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알코올의 흡수를 지연하고,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해 불용성이 되어 배설되며, 위의 점막을 수축시켜 위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술 마시기 전에 감을 먹어도 좋다.
재료: 단감 1개, 꿀 ½큰술, 생수 ½컵
준비하기
1 단감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다음 듬성듬성 썬다.
만들기
1 믹서에 단감과 꿀, 생수를 모두 넣고 곱게 간다.
◆ 청국장 돼지고기 김치 찜
청국장은 항암, 노화 방지, 당뇨, 고혈압, 변비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 B2가 많아 알코올 분해를 촉진해 간 기능을 좋게 하고, 아미노산은 숙취를 해소한다. 간 보호는 물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청국장에 돼지고기와 김치를 곁들인 찜은 술 마신 다음 날 속을 채우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은 일품요리다.
재료: 돼지고기 150g, 배추김치 ½포기, 무 100g, 청양고추(또는 매운 마른 고추) 2개, 대파 ½뿌리, 멸치 국물 ½컵
조미료: 청국장 100g, 다진 마늘 1큰술
준비하기
1 돼지고기는 큼직하게 썰고, 배추김치는 5㎝ 폭으로 썬다.
2 무는 도톰하게 썬 다음 은행잎 모양으로 썰거나 사방 3㎝ 크기로 나박나박 썬다.
3 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 썬다.
만들기
1 냄비에 무를 깔고 그 위에 김치와 돼지고기를 올린 뒤 청양고추를 뿌린다.
2 멸치 국물에 청국장을 푼 뒤 다진 마늘을 섞고 ①의 냄비에 부어 중불에서 끓인다.
3 ②의 찜 국물을 중간 중간 수저로 떠 위에 끼얹고 뒤적이며 고기가 푹 익을 때까지 끓인 다음 마지막에 대파를 얹고 한소끔 더 끓인다.
◆ 녹차수제비 조개탕

재료: 모시조개 1팩, 무 100g, 만가닥버섯 50g, 대파 ½뿌리, 밀가루 1컵, 녹차가루 1큰술, 국물용 멸치 10마리, 다시마(사방 10㎝) 1장, 소금 약간, 물 적당량
조미료: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준비하기
1 밀가루에 녹차가루를 섞은 뒤 물 ¾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가루가 남지 않도록 수저로 섞는다.
2 ①의 반죽을 한 덩어리가 되도록 차지게 반죽한 뒤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3 모시조개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다.
4 무는 껍질을 벗겨 굵직하게 채 썰고, 만가닥버섯은 먹기 좋게 손으로 가닥을 나눈다. 대파는 어슷 썬다.
만들기
1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끓인다. 국물이 한소끔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 20분 정도 끓인 뒤 멸치와 다시마를 건진다.
2 ①의 국물에 해감한 모시조개와 무를 넣고 국물이 끓으면 녹차수제비 반죽을 손으로 얇게 뜯어 넣는다.
3 수제비가 익으면 버섯과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 조금 얼큰하게 먹고 싶으면 마른 고추를 함께 넣어 끓인다.

굴은 빈혈과 약해진 간을 회복하는 데 좋은 강장식품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숙취로 인해 깨진 신체의 영양을 균형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듯 콩나물 뿌리의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다. 굴과 콩나물로 시원하게 끓인 국에 밥 한 공기 말아 먹으면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으로 그만이다.
재료: 밥 1공기, 굴 1팩, 무 150g, 콩나물 100g, 황금송이버섯 60g, 국물용 멸치 10마리, 다시마(사방 10㎝) 1장, 소금 약간, 물 적당량
조미료: 고춧가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준비하기
1 굴은 옅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무는 껍질을 벗기고 사방 3㎝ 길이로 나박나박 썰고, 황금송이버섯은 먹기 좋게 가닥을 나눈다.
만들기
1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무와 콩나물, 멸치, 다시마를 함께 넣어 뚜껑을 덮은 채 끓인다. 국물이 한소끔 끓으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진 뒤 다시마는 먹기 좋게 채 썬다.
2 ①의 국물에 굴을 넣어 한소끔 끓인 뒤 버섯과 채 썬 다시마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는다.
3 큼직한 대접에 밥을 담고 ②의 굴 콩나물국을 붓는다.
◆ 조개 파래 죽
숙취로 속이 많이 불편할 때는 밥을 먹는 것도 고역이다. 이럴 때는 밥보다 죽이 오히려 속을 편하게 한다. 파래는 굴과 마찬가지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과음 후 몸의 영양 균형을 잡는 데 좋고, 조개의 시원한 맛을 내는 타우린과 베타인, 아미노산, 핵산, 호박산 중 특히 타우린과 베타인은 강장 효과로 간장을 보호해 술 마신 다음 날 조개탕 등의 시원한 조개 요리를 먹으면 좋다.
재료: 쌀 1컵, 조갯살 60g, 무 30g, 애호박 ¼개, 당근 개, 파래 20g, 참기름 1큰술
조미료: 소금 약간
준비하기
1 쌀은 깨끗이 씻어 불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조갯살은 살살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무와 당근은 껍질을 벗겨 다지고, 애호박도 다진다.
4 파래는 물에 한 번 씻어 물기를 뺀다.
만들기
1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볶다가 물 2컵을 붓고 중불에서 끓인다. 끓이는 중간 중간 주걱으로 저으며 쌀이 퍼질 때까지 끓인다.
2 다른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채소를 모두 넣어 볶는다. 채소가 익으면 조갯살과 파래를 넣어 함께 볶는다.
3 ①의 쌀이 거의 퍼지면 ②의 볶은 재료를 섞은 뒤 재료가 잘 어우러지고 쌀이 푹 퍼지면 소금으로 간한다.

술 마신 다음 날은 심한 갈증 해소와 체내 알코올 배출을 위해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이는 수분이 많아 이뇨작용이 탁월할 뿐 아니라 오이에 풍부한 칼륨은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갈 때 함께 빠지는 칼륨을 보충한다. 또한 배는 간장 활동을 도와 체내 알코올을 빨리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숙취 해소에 좋다. 오이와 배에 꿀을 넣고 곱게 간 주스는 과음한 날 마시기 좋은 음료다.
재료: 오이·배 ½개씩, 꿀 1큰술, 생수 ½컵
준비하기
1 오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대강 썰고, 배는 껍질을 벗긴 다음 큼직하게 썬다.
만들기
1 믹서에 오이와 배, 꿀, 생수를 모두 넣고 곱게 간다.
◆ 감 주스
감은 옛날부터 숙취의 특효약으로 알려졌을 만큼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감의 과당과 비타민 C가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산화시켜 숙취를 해소하고, 숙취로 인해 피로해진 몸의 피로를 푼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알코올의 흡수를 지연하고,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해 불용성이 되어 배설되며, 위의 점막을 수축시켜 위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술 마시기 전에 감을 먹어도 좋다.
재료: 단감 1개, 꿀 ½큰술, 생수 ½컵
준비하기
1 단감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다음 듬성듬성 썬다.
만들기
1 믹서에 단감과 꿀, 생수를 모두 넣고 곱게 간다.

청국장은 항암, 노화 방지, 당뇨, 고혈압, 변비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 B2가 많아 알코올 분해를 촉진해 간 기능을 좋게 하고, 아미노산은 숙취를 해소한다. 간 보호는 물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청국장에 돼지고기와 김치를 곁들인 찜은 술 마신 다음 날 속을 채우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은 일품요리다.
재료: 돼지고기 150g, 배추김치 ½포기, 무 100g, 청양고추(또는 매운 마른 고추) 2개, 대파 ½뿌리, 멸치 국물 ½컵
조미료: 청국장 100g, 다진 마늘 1큰술
준비하기
1 돼지고기는 큼직하게 썰고, 배추김치는 5㎝ 폭으로 썬다.
2 무는 도톰하게 썬 다음 은행잎 모양으로 썰거나 사방 3㎝ 크기로 나박나박 썬다.
3 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 썬다.
만들기
1 냄비에 무를 깔고 그 위에 김치와 돼지고기를 올린 뒤 청양고추를 뿌린다.
2 멸치 국물에 청국장을 푼 뒤 다진 마늘을 섞고 ①의 냄비에 부어 중불에서 끓인다.
3 ②의 찜 국물을 중간 중간 수저로 떠 위에 끼얹고 뒤적이며 고기가 푹 익을 때까지 끓인 다음 마지막에 대파를 얹고 한소끔 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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