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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스크랩] 봄의 왈츠기 울려퍼지는 세량지 - 2018.04.12.



봄의 왈츠기 울려퍼지는 세량지 - 2018.04.12.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에서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인
봄의 왈츠기 울려퍼지는 전남 화순 세량지입니다.
조그만 저수지가 주변 자연 풍경과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봄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곳인데
며칠전에 강풍으로 산벚꽃잎들이 많이 떨어져 버렸지만도
아직은 연둣빛의 잎사귀들과 함께 여전히 아름다운 봄풍경으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어제 오전에 내린비로 호수에 비친 세량지의 새벽 봄풍경은 칼반영이었습니다.
물속에 들어가 있는 빛나는 별들과 초승달의 모습들은 정말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참 오랫만에 보는 풍경이었습니다.











연둣빛의 새싹들이 꽃보다 이뻐 보입니다

















































능주면에 있는 영벽정으로 8시40분에 지나는 기차를 만나기 위해서
세량지를 뒤로 하고는 이번은 명당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빠르게 떠나 왔습니다.
영벽정은 명당을 잡았습니다.
8시40분에 어디서 출발한지도 모른체 연사로 15장을..
나름 성공한것 같습니다.ㅋ
영벽정 주변에 예쁘게 핀 복숭아꽃들도 너무 멋진 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겨울 파카를 입었지만도 아~이곳은 여전히 추운곳 주머니속의 핫팩 두개가 한몫 해 주고
있지만도 그냥 춥다는 생각은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더군요.
 세량지만 오면은 잊지 못할 추억이 있습니다.
  못둑에서 미끄러져 코 부러진 생각에 사진땜에 개고생을 많이도 한다는 후회도 하게 됩니다.  


올해도 포장마차 처럼 천막촌이 생겨서 출사나온 사람들과 수다떨면서 컵라면 먹고 나갔더니
명당자리를 못 잡아 세량지에서는 아쉽게도 사진을 몇장 못 찍었습니다.

화순 세량지는 4월 중순경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출사지 중 한곳이 되는 곳입니다.
사진가들은 누구나가 한번은 들리는곳이 되었지만도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산벚꽃잎들이
너무 빨리 떨어져 봄의 왈츠기 울려퍼지는 세량지이지만도 이번주로 끝내야 하겠더군요.
너무 짧고 아쉬운 봄 입니다.
올봄은 한꺼번에 꽃들이 피어져  제대로 꽃이 들어가 있는 풍경 하나도 못 만나고 보내야 할것 같아
많이 우울한 봄이 될것 같습니다.
아쉬워서 산벚꽃은 없지만도 세량지의 물안개라도 만나려나 싶어 다시 한번 오늘밤 도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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