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하루는~♥

묵호항, 무릉계곡에서...

 

 산중턱에 숲속을 다 파헤쳐서 펜션을 신축 해 놓았는데 그다지 고운 생각이 안 들어서 다음에도

들리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진은 한장 찍었답니다.

 

묵호등대에서 이다리를 지나

항으로 내려 가는 다리도 비에 젖은 모습이 예뻐 보였답니다. 

 여긴 해무라고 불러야겠지요, 바다도 잘 보이질 않네요.

 

 묵호항에서 마을동네를 한번...파라솔의 그림자도 빗물에 담겨진 모습이네요.

 운무가 내려 앉은 산자락입니다.

너무 멋진곳이던데...

 

 렌즈에 습기가 꽉차서 사진이 이렇습니다.

비가 많이도 내리는 날의 여행이 가져다준 고독감...

이번 여행은 또 새로운 느낌으로 내게 닥아온것 같습니다.

운무에 쌓여진 산 중턱의 아름다움을 어찌 아름답다고만 표현 하겠습니까?

눈으로만 억울해서 카메라에 담아 보려고 무척도 노력했지만

렌즈도 비를 많이 좋아해서 빨리도 비에 취해 버리더라구요.ㅎㅎㅎ

 내 마음과 몸은 비로 젖어 졌지만, 비오는날의 여행은

또 하나의 아름다운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비오는날의 무릉계곡,묵호항은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내게 남겨 지겠지요~?

'오늘하루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귀비  (0) 2011.06.29
장미꽃이 되고 싶다.  (0) 2011.06.27
한장의 사진속에...  (0) 2011.06.26
한 잔의 커피를...  (0) 2011.06.08
6월에는 모든 유치한 것까지도...  (0)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