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동의 반곡마을(전남 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 2018.03.19.
구례의 동쪽에 자리잡은 산동면의 봄은 노란 산수유꽃으로 시작한다.
"샛노란 색감따라 고향의 봄을 노래하고 싶다"란 생각으로 구례 산동의 반곡마을로
한사협 송파구지부 작가회 첫출사로 진행 되어진날이다.
산수유 꽃이 제일 아름다운 풍경은 여기저기 많겠지만도 개천이 흐르곳이라선지
내겐 당연히 반곡마을인것 같다.
반곡마을에 도착을 하니 예쁜 노란색의 산수유가 온 동네의 고향의 봄을 노래하고 있었다.
그기에 봄비는 많이도 내리지도 않은체 온종일 조금씩은 내려 노란색을 더 샛노란
색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노란 산수유 속 느껴보는 이 봄, 고향의 풍경을 가슴 한~가득히 담았다.
너무 아름답다.
정말 아름답다.
어떻게 그 추운 겨울을 참았다가 봄이라고 꽃을 피울까?
나보다도 더 똑똑하고 감각들이 있는 산수유나무들이다.
아~지리산의 끝자락이 구례 산동마을이구나를 확인한다.
반곡마을에서 바라보았던 지리산의 정상은 운해로 춤을 추듯 했다.
언젠가는 눈이 덮혀져 있던 풍경도 있긴 했지만도...ㅎ
겨우내 잃었던 회색빛 잿빛의 색감이 온 동네를 화사한 노란색으로 바꾸어 주고 봄비가
내린탓으로 산등성이에는 운해들로 휘감겨져 있는 이 아름다운 풍경들을 내 카메라는
바로 표현 해주지를 못해서 눈으로 한참동안 바라 보았다.
이래서 지리산을 찾는 분들은 힘들어도 또 가고 또가고 하는가 보구나.
산위에서 바라보는 산동마을의 노란 풍경들은 또 어떻게 보여질까?
오늘은 반가운 봄,
또 기다린 봄비라서 우산도 쓰지 않고 노랑의 예쁜 색감들로 첫 봄기운을 반곡마을에서
선물로 받았다.
내 고향은 아니지만도 고향의 봄을 맘껏 노래한다.
내 행복은 이런것...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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