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옵바위-2018.10.13. 여명이 아름다운 새벽녘의 옵바위입니다. 이렇게 가스층이 두꺼운데 제대로 된 일출도 못 보겠다는 실망에 일출각도 보지도 않고 옆에 진사들과 수다에 추위를 녹였습니다. 바다라서 더 바람이 차가운지 많이 추운날이었습니다. 개고생이란 말이 떠올라 조금은 후회를 해 보았지만도 황홀한 일출에게 기대를 하면서 춥다춥다를 연속으로 외칩니다. 일출은, 오메가가 없으면 실망을 해서 아예 일출 전의 여명을더 좋아한답니다. ▲고성 옵바위-2018.10.13. ▲고성 옵바위-2018.10.13. 강원도 고성의 옵바위 일출은 일출의 명소답게 정말 아름답습니다. 두꺼운 가스층이라 햇님도 제대로 못 만날것 같아 춥다를 연속으로 외치면서 후회아닌 후회가 되어지던날 따뜻한 핫팩 두개에게 의지를 하면서 그래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참 대견한 햇님들...ㅎ 신기하게도 그 두꺼운 가스층을 뚫고 올라오기 시작 합니다. ▲고성 옵바위-2018.10.13. ▲고성 옵바위-2018.10.13. ▲고성 옵바위-2018.10.13. ▲고성 옵바위-2018.10.13. 드뎌 준비도 않고 있다가 급하게도 완벽한 오메가를 만나게 됩니다. 가슴 벅찬 이 순간을... 넘 행복하다고 느껴지게 하는 고성 옵바위의 겨울 바다...ㅎ 오랫만에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고성 옵바위-2018.10.13. ▲고성 옵바위-2018.10.13. 일출은 어디에서나 아름답지만 바다에서의 일출은 황홀 그 자체입니다. 그 많던 가스층을 뚫고 행복을 만들어 주는 햇님이 신기하고 고맙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겨울바다에서 오메가라 더 기분좋은 아침을 열어 봅니다. 열번도 넘게 간곳에서 처음으로 오메가를 만나 더 기분이 좋은 아침이 되었습니다. ▲고성 옵바위-2018.10.13. ▲고성 옵바위-2018.10.13. 추운 바다의 고요에 밤새워서 밧줄에 매달려 말리고 말려지는 풍경도 햇빛에 아름답게 보입니다. 생선들의 이름이 무언지 궁금들 한가 봅니다. 우럭 새끼다, 곰치다...생선 이름들은 모두 동원을 해 봤지만도 새끼아구라고 하네요. 넓은 바닷속에서 일찍도 죽음을 택한 새끼아구들... 우리들을 위한 아구찜의 재료들일것만 같습니다. 죽어서도 밤바람에 추위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 잠깐동안 슬프게 느껴집니다. 다음엔 오래도록 넓은 바닷속 깊이 숨어서 인간들이 만든 그물속으로 유혹 당하지 말아야 할텐데... 밤 3시에 해변으로 나갔지만도 환하게 비쳐지는 밤가로등 불빛에 각도를 제대로 잡지도 못 한체 이리저리 헤메이면서 아까운 한시간의 별밤을 허비 했습니다. 멋진별들이 합창을 해 주는 날이었는데... 별들이 하늘에 한가득..ㅎ 북두칠성은 얼마나 멋진 모습이었던지.ㅋ 몽고의 밤하늘처럼 그리 많이는 아니어도 제법 많은 별들이었답니다. 한시간만 장노출로 별을 돌리기 시작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은 시작 되었던날이었습니다. 올해 목표가 5군데서 별사진을 촬영해 보려고 작정을 했는데 겨울도 오기전에 목표 달성은 했는것 같습니다. 내년엔 9월 말에 옵바위로 나가야겠습니다. 10월인데도 한겨울 같은 바람이라 너무 추운밤이기에 ~~ㅋ 2018.10.13 강원도 고성 옵바위의 겨울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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