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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베트남 북부지방 무캉차이- 2019.09.20~09.30.



베트남 북부지방 무캉차이- 2019.09.20~09.30.





씬~짜오~~무캉차이~~!!

이번의 출사여행은 베트남 북부지방 무캉차이라는곳인데 완전 오지마을이었다.

지금까지중에 최고로 환경이 열악한 곳의 여행인셈이었다.

순수 오지마을로 동네에 호텔이라고 딱하나인데 우리나라 60년도의 여인숙 같은곳이었다.

물사정이 안 좋아 샤워는 못하고 고무통에 미리 물을 받아 모아서 미니 샤워정도로 할수 있었다.

오지라고 했지만도 이정도일줄은...ㅋ

동네도 하나하나는 어딘지 정확히는 모른체 넓고 끝없는 좁은 논두렁 길로 들어가는 오지마을,

농촌의 실상을 빛으로 물들어진 디자인으로 되어진 다랭이 논의 패턴을 표현 해야만이 하는곳인거다.

이번 출사여행의 주 포인트인 풍경은 모두가 작품으로 만들어도 될수가 있는곳으로 층층이 쌓아진

작은 논둑들의 풍경들이 정말 눈물나도록 감동인곳이다.




















버스 차창밖으로 내다 보았던 무캉차이의 풍경들에 마음이 참 움직였었다.

50년대의 우리네 농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들의 삶들을 되돌아 보고 있는것 같았던

시간이 되었던 것이다.
소소한 그들의 일상과 잔잔한 감동은 가슴속 깊이 숨겨놓은 인간의 본질적인 순수 감성을

일깨워 주기에는 충분한곳이 되었다.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한 마음이었다.











자연경관이 빚어낸 아름다운 비경속에서 농업과 어업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고, 몇년의 세월을

살은지도 알수 없는 현지 사람들로부터 잠시 여행기간중에는 나의 삶을 위로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다.

주변의 생활여건에 조금 고생은 되어도 오길 잘 했다는 마음이었다. 











이번 여행의 이동수단은 오트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는건데 오래된 고물 오트바이에 운전자는

내몸의 반정도 되는 갸날픈 젊은 남자다. 

사진 찍으려면 즉석에서 내려서 찍고는 또 다른곳으로 오토바이로 이동을 하곤 한다.

그 오트바이 하루 온종일(아침5시반부터 저녁6시반)대절비가 우리돈으로 45,000원이라고 했다.

햇빛에 그을린 새까만 얼굴에 목욕을 언제 했는지 땀에 찌들은 냄새가 코를 찌르게 했지만도

무조건 오트바이에 올라타면 떨어지지 않으려고 옆구리를 꼭 잡아야 되었다.
넘 많은 시간을 버스 또 오토바이로 이동한탓에 온전신이 아팠던 날들이었는데 그기에 또

코너길을 돌면서 고물 오트바이는 뒷사람의 체중무게를 못 이겨 내동댕이 쳐 떨어졌다.

그렇게 넘어진게 엉덩이뼈가 아프기 시작해서 출사내내 엉덩이에 파스도 붙이고

타이레놀 진통제도 먹으면서 돌아 다녔다.

넘어진 현장을 알면은 그 오트바이는 당장 짤리는 결과일것 같아 출사끝나는 동안 얘기를 하지

않고 돌자갈길은 내려서 걸어 가고 또 타고 하면서 끝냈더니 끝나는날 뭐라고 베트남 말로 몇번을

고맙다는 인사말인것 같은 말을 하고 손을 흔들고는 헤어졌다.

절대로 다음 여행자를 위해 팁을 주지 말라는 당부였지만 몰래 있는돈 20동을 주었다.

잠시 5일간이었지만 전속 내 운전기사와의 흐뭇했던 이별이 되었다.

내년에 다시 들어온다면 얼굴이라도 볼수 있다면 옷가지라도 몇개 갖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무캉차이 오지마을 출사여행은 내 자신의 위로였던것 같다.

서울에 돌아가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도 나게 했다.
정말 몸은 힘들었지만도 많은걸 느끼고 위로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다.

다시 또 한번 오고 싶다는 충동도 생겨 그 자리에서 다음 2020년 5월을 약속했다.

체력에 문제는 있겠지만도 더 체력이 고갈되기전에 또 한번 이런 오지여행을 내 자신을 위해 해 봐야겠다. 
















전망대에서 인증샷 한장입니다.

베트남 북부지방의 무캉차이 오지마을로 함께했던 그 시간들은 제게는

너무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함께한 출사여행,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다음 베트남으로 다시 또 함께

 출사 할수 있길 바라고 싶습니다.

늘,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photographer hanseojeong

풍경이 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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